(KBO) 프로야구 역대 개막전 이후 팀 최다연승vs최다연패 (개막최다연승)

 

 

 
 
🔍  역대 프로야구 팀 최다연승 및 최다연패 기록

 

KBO 리그 역사에서 가장 긴 연승 기록은 2009년 SK 와이번스의 22연승입니다. 그리고 올 시즌, LG 트윈스가 개막 6연승을 달리며 좋은 출발을 보이고 있습니다. 그렇다면 시즌 개막전부터 연승을 가장 오래 이어간 팀은 누구일까요? 반대로 개막전부터 가장 길게 연패의 늪에 빠진 팀은 어디일까요?
 

✅ 개막 최다연승 기록 🔥

 
KBO 리그 개막 후 최다 연승 기록은 2003년 삼성 라이온즈와 2022년 SSG 랜더스가 보유하고 있습니다. 두 팀은 나란히 개막 10연승을 기록하며 최다 연승 타이를 달성했습니다. 
특히 2022년 SSG 랜더스는 김원형 감독 체제에서 한유섬이 주장을 맡은 시즌이었으며, 개막 10연승을 기록한 끝에 KBO 사상 최초로 정규 시즌 와이어 투 와이어 우승을 달성했습니다. 이는 팀 역사에서도 기념비적인 순간으로 남아 있습니다.
 

✅ 개막 최다연패 기록 🤯

 
반면, 개막 후 최다 연패 기록은 2013년  한화 이글스가 보유하고 있습니다. 한화는 해당 시즌 개막 직후 13연패를 기록하며 2003년 롯데 자이언츠가 세운 12연패 기록을 10년 만에 갱신했습니다.
이 과정에서 한화의 김응용 감독은 개인 통산 최다 연패 기록(13연패)까지 경험해야 했습니다. 이 기록은 한화 팬들에게 씁쓸한 기억으로 남아 있습니다.
 

앞으로 기록이 깨질 가능성은?

 
야구는 예측 불가능한 스포츠이며, 매 시즌 새로운 기록이 탄생할 가능성이 존재합니다. 최근 KBO 리그의 전력 평준화 경향을 고려하면 개막 10연승 기록을 깨는 것은 쉽지 않지만, 전력이 탄탄한 팀이 강한 상승세를 탈 경우 가능성이 있습니다.
 
반면 개막 최다 연패 기록은 상대적으로 깨질 가능성이 낮아 보입니다. 13연패라는 기록은 팀 운영과 선수단 사기에도 큰 영향을 미치는 요소이기 때문입니다. 하지만, 전력이 약한 팀이 극심한 부진에 빠질 경우 또 다른 불명예스러운 기록이 탄생할 가능성도 배제할 수 없습니다.
 
과연 이번 시즌 새로운 기록이 탄생할까요? 야구 팬이라면 이 과정도 흥미롭게 지켜볼 만한 요소가 될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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