역대 한타자 상대 최다 투구수를 기록한 선수들에 대한 흥미로운 통계를 제공하는 영상입니다. 이용규 선수는 기아의 양현종 및 삼성의 이승현과의 경기에서 각각 불리한 상황을 극복하며 많은 투구수를 유도한 사례를 보여줍니다. 특히, 그의 능력은 어떻게 상대 투수를 지치게 만들고 투구수를 늘릴 수 있는지를 잘 드러내고 있습니다. 이러한 사례들은 만나기 힘든 긴 이닝 속에서 각 타자의 기량과 집중력을 시청자에게 전달합니다. 이 영상은 야구 경기에 대한 깊은 통찰을 제공하며, 타자와 투수 간의 심리전을 엿볼 수 있게 합니다.
1. ⚾ 한타자 상대 최다 투구수 TOP 3
3위는 한화 이용규가 기록한 17구입니다.
이용규는 한화 시절, KIA 양현종을 상대로 17구를 던지게 한 적이 있습니다. 끝내 땅볼 아웃되었지만, 양현종은 6회 마지막 타자로 이용규를 상대하며 그날 투구수 106개를 던지게 되었습니다.
2위는 키움 이용규의 19구입니다.
이용규는 키움 시절, 삼성 이승현을 상대로 투 스트라이크로 분리된 볼카운트에서 풀카운트를 만들었고, 19구 중 8구를 이승현의 직구를 모두 파울로 만들었습니다. 결국 이승현의 19구를 골라내며 이용규는 볼넷으로 출루했습니다.
마지막 1위는 KIA 이용규의 20구입니다.
KIA 소속이었던 이용규는 넥센 박승민을 상대로 20개의 투구를 유도한 적이 있는데, 이용규는 끝내 우익수 플라이 아웃으로 아웃되었지만, 투수는 바로 교체되었고, 교체되며 "팔이 빠질 것 같다"라고 한 모습은 아직도 회자되고 있습니다.
[유튜브 영상으로 보기]
https://youtube.com/shorts/3M3Yg561Uso?si=uf0SBK1yOT5UNjyQ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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