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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구 기록의 끝판왕/크보랭킹

역대 KBO 골든글러브 최다수상 TOP3 (크보랭킹)

by 야구봇 2025. 2. 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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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O 리그에서 가장 빛나는 상, 골든글러브

KBO 리그에서 한 번의 골든글러브를 수상하는 것만으로도 선수에게는 엄청난 영광이다. 수많은 경쟁자를 제치고 자신의 포지션에서 최고임을 인정받아야 하며, 꾸준한 활약을 이어가야만 받을 수 있는 상이기 때문이다. 그렇다면, KBO 리그 역사상 가장 많은 골든글러브를 수상한 선수는 누구일까?

 

* 본 포스팅은 2024시즌 골든글러브 수상 내역까지 반영한 내용임을 알려드립니다.

 

▷  공동 3위 – 양준혁, 최정, 한대화 (8회 수상)

양준혁
최정
한대화
골든글러브 8회수상자 (양준혁,최정,한대화)

 

공동 3위는 총 8차례 골든글러브를 수상한 양준혁, 최정, 한대화다. 최정과 한대화는 모두 3루수로 골든글러브를 수상했으며, KBO를 대표하는 명실상부한 스타 3루수들이다. 반면, 양준혁은 1루수, 외야수, 지명타자로 수상하며, 내야와 외야, 그리고 지명타자 부문에서 모두 골든글러브를 차지한 유일한 선수라는 특별한 기록을 가지고 있다.

2위 – 양의지 (9회 수상)

양의지
골든글러브
골든글러브 9회수상_양의지

 

역대 포수 중 최다 골든글러브 수상자는 단연 양의지다. 그는 2014년 첫 수상 이후 2017년을 제외하고 10년 동안 무려 9번이나 골든글러브를 거머쥐었다. 포수라는 포지션의 특성상 꾸준한 성적을 유지하는 것이 쉽지 않음에도 불구하고, 오랜 기간 정상급 기량을 유지하며 KBO 리그 최고의 수비형·공격형 포수로 군림했다.

▷ 1위 – 이승엽 (10회 수상)

KBO 리그 역사상 가장 많은 골든글러브를 수상한 선수는 ‘라이언 킹’ 이승엽이다. 그는 일본에서 뛴 8시즌을 제외하고도, KBO에서 활약한 15시즌 동안 10번이나 골든글러브를 수상하는 대기록을 세웠다. 특히 1997년부터 2003년까지 7년 연속 골든글러브를 수상하며, 역대 최다 연속 수상 기록도 보유하고 있다. 홈런왕이자 KBO의 전설적인 타자로서, 이승엽이 남긴 기록은 여전히 깨지기 어려운 업적으로 남아 있다.

 

앞으로의 골든글러브 최다 수상자는?

현재 KBO 리그에는 최정과 양의지를 비롯해 여러 유망한 선수들이 꾸준히 골든글러브를 수상하며 역사를 써 내려가고 있다. 과연 이승엽의 10회 수상 기록을 넘어서는 선수가 등장할 수 있을까? 앞으로 KBO 리그에서 누가 가장 많은 골든글러브를 차지하게 될지 귀추가 주목된다.

 

[유튜브 영상으로 보기]

골든글러브 최다수상 TOP3 (크보랭킹)

골든글러브 최다수상 TOP3 (크보랭킹) _AI야구이야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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