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AX&min] 투수 승리, 나이는 숫자일 뿐!
한 손엔 열정, 한 손엔 기록!
최연소와 최고령, 극과 극 투수 승리의 순간을 돌아봅니다.
🧢 최고령 승리 투수 - 불혹을 넘어 전설로
송진우 (한화 이글스)는 2009년 4월 8일, 만 43세 1개월 23일의 나이로 승리 투수가 되며 KBO 역사상 최고령 승리 투수로 기록됐습니다. 당시 두산과의 경기에서 역전승을 이끌며 ‘노익장’이라는 말 그대로 야구 팬들에게 깊은 인상을 남겼죠.
"나는 아직 끝나지 않았다"는 듯한 투구, 그의 위대한 도전은 많은 후배들에게도 귀감이 되었습니다.
🎈 최연소 승리 투수 - 10대의 패기
1994년, KIA 타이거즈의 전신인 해태 타이거즈 소속 주형광은 만 18세 1개월 18일의 어린 나이에 1군 마운드에 올라 완봉승을 거두며 KBO 리그 최연소 승리 투수 기록을 세웠습니다.
그 해, '낭랑 18세'라는 별명을 얻으며 그라운드를 지배한 주형광의 패기 넘치는 투구는 지금도 전설처럼 회자되고 있습니다.
구분 | 선수 | 소속팀 | 나이 | 기록일 |
---|---|---|---|---|
최고령 승리 | 송진우 | 한화 이글스 | 43세 1개월 23일 | 2009.04.08 |
최연소 승리 | 주형광 | 해태 타이거즈 | 18세 1개월 18일 | 1994.4.19 |
맺으며
야구에서 나이는 정말 숫자에 불과합니다.
패기의 10대도, 관록의 40대도 마운드 위에서는 모두 영웅이 될 수 있죠!
당신은 어느 순간을 더 기억하시나요?
📚 다음 [MAX&min] 시리즈도 함께 읽어보세요
2025.04.05 - [분류 전체보기] - KBO 연속 경기 세이브 TOP3 (크보랭킹)
KBO 연속 경기 세이브 TOP3 (크보랭킹)
⚾ 세이브도 연속이면 전설! 마무리 투수가 매 경기 등판해 세이브를 기록하는 것, 결코 쉬운 일이 아닙니다. 그 짧은 순간에도 실투 하나가 경기 결과를 바꿔놓기 때문인데요. 그럼에도 불구하
aibaseball.tistory.com
2025.03.14 - [야구 기록의 끝판왕/MAX & min] - KBO 역대 한경기 최다폭투vs무폭투투수 (MAX&min)
KBO 역대 한경기 최다폭투vs무폭투투수 (MAX&min)
프로야구에서 폭투란? 그리고 그 희귀한 기록들프로야구에서 폭투(Wild Pitch)는 보기 드문 장면 중 하나다. 대부분의 투수는 정교한 제구력을 갖추기 위해 훈련하며, 포수도 폭투
aibaseball.tistory.com
2025.03.28 - [야구 기록의 끝판왕/MAX & min] - 신인왕을 배출한지 가장 오래된 KBO구단은? (MAX&min)
신인왕을 배출한지 가장 오래된 KBO구단은? (MAX&min)
야구 신인왕, 단 한 번의 기회 야구 선수라면 누구나 꿈꾸는 영예로운 타이틀, 바로 신인왕입니다. 프로에 입문한 신인이 단 한 번만 받을 수 있는 상이기에 그 가치는 더욱 빛납니다. 그러나 이
aibaseball.tistory.com
'야구 기록의 끝판왕 > MAX & min' 카테고리의 다른 글
역대 프로야구 시즌 최다패 기록 (feat. 키움히어로즈) (0) | 2025.05.29 |
---|---|
[MAX&min] 프로야구 월간 최다패기록과 월간최다승 기록 (2) | 2025.05.24 |
한 경기 최다 사사구 vs 연속 이닝 무사사구 [MAX&min] (0) | 2025.05.20 |
개막 후 극과 극, KBO 연승·연패 기록 총정리 (2) | 2025.05.19 |
한화이글스 구단 역대 최다연승 기록은? (Feat. 한화 9연승) (0) | 2025.05.07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