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O 최장신 & 최단신 선수

야구에서 키는 상당히 중요한 요소 중 하나입니다. 특히 투수라면 높은 타점에서 던지는 공이 타자에게 더 위협적으로 다가올 수 있고, 타자는 긴 팔과 다리를 활용해 더 넓은 타격 범위를 가질 수 있습니다. 반대로 작은 키의 선수는 낮은 strike zone을 활용하거나, 빠른 발을 이용한 기동력을 무기로 삼을 수 있습니다. 그렇다면 KBO 리그에서 역대 가장 키가 큰 선수와 가장 작은 선수는 누구일까요?
▷ KBO 역대 최장신 선수 – 장민익

KBO 리그에서 역대 가장 키가 큰 선수는 부산 베어스의 투수 장민익입니다. 그의 키는 무려 207cm로, 일반적인 프로야구 선수들과 비교해도 압도적인 신장을 자랑합니다. 입단 초기부터 그의 엄청난 키는 화제가 되었고, 그 덕분에 '부산의 랜디 존슨'이라는 별명을 얻기도 했습니다. 그는 초등학교 6학년 때 이미 179cm였으며, 중학교 3학년 때 197cm, 고등학교 시절에는 200cm를 훌쩍 넘겼다고 합니다. 이러한 큰 키 덕분에 높은 타점에서 공을 던질 수 있는 장점이 있었고, 타자들에게 위협적인 존재로 군림했습니다.
▷ KBO 역대 최단신 선수 – 김지찬 & 김성윤

반면, KBO 리그에서 가장 키가 작은 선수는 삼성 라이온즈의 김지찬과 김성윤입니다. 이 두 선수의 공식 신장은 163cm로, 리그에서 가장 작은 키를 기록하고 있습니다. 흥미로운 점은 두 선수 모두 자신이 조금 더 크다고 주장하고 있다는 점입니다. 하지만 공식 기록상으로는 동일한 키로 등록되어 있습니다. 작은 키에도 불구하고, 김성윤은 탄탄한 근육질 몸매를 바탕으로 뛰어난 송구 능력을 보여주며, 김지찬은 빠른 발과 뛰어난 타격 기술로 팀의 핵심 전력으로 자리 잡았습니다.
2024년 KBO 최장신 선수는 누구일까?
2024년 기준 KBO에서 가장 키가 큰 선수는 누구일까요? 현재 리그에서 가장 큰 키를 자랑하는 선수는 여전히 2m가 넘는 거구의 투수들입니다. 하지만 앞으로 장민재의 207cm 기록을 넘어서는 선수가 등장할 가능성은 있을까요? 야구라는 스포츠가 점점 더 다양한 신체 조건의 선수들에게 기회를 주는 만큼, 더 큰 키를 가진 선수들이 등장할 가능성도 배제할 수 없습니다. 과연 장민재의 기록을 깰 만한 선수가 등장할지, 앞으로의 KBO 리그를 지켜보는 것도 흥미로운 관전 포인트가 될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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